스팀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플하지만 매력적인 비트 <리듬 퀘스트> 데모 리뷰 세상에는 리듬게임이 참 많다.구조와 플렛폼에 따라서도 그 종류만 몇백개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이런 무시무시한 리듬게임 시장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게임이 하나 있다. 라는 제목의 신작 리듬게임은 아직 데모판 밖에 존재하지 않지만,나름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해서 리듬게이머들에게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생각한다. 는 예전엔 흔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꽤나 자주 보이는 횡스크롤형 리듬게임으로할 수 있는 조작은 점프와 공격 단 두개로 간단하며, 앞으로 달리는 주인공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공격하거나, 위험한 낭떠러지를 점프해서 피하면 되는 단순한 방식이다. 리듬 게임인 만큼 각 장애물들은 고유한 처리법과 박자가 존재하며다양한 종류의 장애물들이 혼합되어 등장하기 시작하면 찰진 .. 더보기 게임의 예술성에 대한 넋두리 3 - 디테일 게임에선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현실에서 당연히 일어나야 하는 일 역시 일어나야한다.이것은 우리가 흔히 '디테일' 이라고 부르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히는 요소일 것이다. 게임이 가진 예술성 이야기 세번째. 디테일에 관한 이야기다. 어떤 게임이던 판타지 안에서도 최소한의 현실성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디테일에 노력을 가한다. 여기, 디테일 하면 생각나는 게임이 몇개 있다. (이하 야숨)는 이제 게임을 좀 한다 싶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게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게임이다.야숨이 이렇게 고평가 받은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나는 아직도 이 게임이 보여준 디테일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잔디밭에 불을 붙여놓으면 바람의 방향에 따라 불이 옮겨 붙는 방향도 .. 더보기 게임의 예술성에 대한 넋두리 2- 기억에 남는 기믹들 게임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예술에도 종류는 많은 법. 그렇다면 게임은 예술로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내 스스로에게 던진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게임은 체험하는 예술" 이라고 그렇다면 사람들은 게임을 통해서 무엇을 체험하는가. 우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멋진 상황과 판타지적 즐거움을 얻기위해 게임을 즐긴다.그런 게임의 진행에 있어서 톡 쏘는 체험를 추가해주는 요소가 '기믹' 이라고 생각한다.때문에 내가 살면서 즐겼던 게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믹 몇개를 이야기 해보겠다. 1. 파이널 판타지14 MMORPG 라는 장르에선 각 역할에 맞는 직책을 가지고 파티와 함께 강력한 적을 물리치는 레이드 콘텐츠가 인기다.이런 레이드는 대부분 강력한 데미지를 뿜.. 더보기 게임의 예술성에 대한 넋두리 - 인디게임 <INSIDE> 나는 살면서 참으로 많은 게임을 해보았다.장르 불문 가리지 않고 게임이라는 문화 자체를 사랑했기에 내게 게임은 직접 체험하는 예술작품 이었다.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가끔 대체 무엇이 게임이라는 문화를 예술에 가깝게 만드는가, 라는 생각을 가끔 떠올렸었다. 그럴 때 마다 가장 먼저 떠오른 요소는 '비주얼' 이었다.비주얼이라는 단어와 하면 함께 바로 떠오른 게임도 있었는데, 개발사 ‘Playdead' 의 인디게임 였다. 는 요즘 보기 힘든 횡스크롤 장르의 게임이다. 조작은 키보드 4방향화 잡기 버튼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그럼 이 게임은 무엇이 특별하길래 게임의 예술성을 대변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비주얼의 예시로 내가 이 게임을 들고 왔는지 궁금해질 것이다. 는 대사 한줄 스토리 한 줄 없.. 더보기 돌아온 격투게임의 명가 <철권8> 리뷰 격투게임의 명가 시리즈가 돌아왔다. 철권7 PC버전 출시 이래로 무려 7년만에 등장한 신작. 언제나 변함없는 이름에 8편이라는 넘버링을 달고 당당하게 등장한 다른 격투게임 시리즈가 시스템을 대폭 재설계해 신규 플레이어의 유입을 용이하게 만드려는 시도와 달리 은 새로운 시스템과 기술들을 대거 추가해서 격투게임 본연의 재미를 챙김과 동시에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들어 신규 유입과 기존 유저들의 흥미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전 이 방어적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가져가는 이득이 매우 많아서 격투게임인데 격투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점을 인지하였는지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게임으로 탈바꿈하였는데, 무엇이 바뀌었는지 함께 탐방해보자. 게임을 시작하면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명인 카즈.. 더보기 귀하의 입사를 환영합니다 <리썰 컴퍼니> 리뷰 회사생활은 언제나 고달프고 힘들다. 안타깝게도 우린 게임 속에서도 회사를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에서의 회사생활은 친절하고 화목할 것이다. 이제 새롭고 맑은 마음으로 첫 출근을 준비해보자. 는 최대 4인까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협동 호러 게임이다. 목표는 회사가 정해준 할당치 만큼의 돈을 벌어 해고를 피하고 성과금을 받기 위해 외계 행성의 벼려진 시설에 침투해 여러가지 폐품들을 모아 회사에게 판매하는게 주된 목표이다. 행성에 가서 물건을 찾아 판다는 간단한 구조를 가졌지만, 폐철물이 가득한 시설 내에서 출몰하는 다양한 괴생명체와 위험한 장치들, 오후가 되면 건물 밖에서도 출몰하여 유일한 안식처인 함선주위를 어슬렁 거리며 플레이어를 노리는 야생생물까지. 회사 생활은 생각보다 손.. 더보기 짧지만 굵은 확고한 빛깔 <UNBEATABLE> 리뷰 필자는 리듬게임을 아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특이한 방식의 리듬게임을 좋아한다.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하며, 조금은 서툴더라도 자신이 보여주고 싶을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면에서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 (언비터블)은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다. 확고한 색깔, 특별한 색채 은 아직 미완성된, 즉 스팀에 올라와 있는 것은 데모판으로 정식적으로 발매된 게임이 아니다. 때문에 한글화 되어 있지 않아 영어로 플레이 해야한다. 그럼에도 이 게임을 리뷰하는 이유는, 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기 때문이다. 리듬게임은 곡의 갯수와 곡 자체의 퀄리티가 곧 게임의 퀄리티를 완성시킨다. 은 곡 갯수가 10개가 채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은 즐겁고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더보기 황금빛의 위대한 모험이여 <엘든 링> 2편 지난 리뷰에서 우린 이 게임의 기본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광활한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거대하고 강력한 적들을 끊임없이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라면, 강력하고 특이한 무기들이 필요하다. 오늘은 에 존재하는 무기와 마법과 주문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2. 엘든 링의 무기 에는 다양한 종류의 무기군과 그 무기군에 속한 수십가지의 무기들이 준비되어있다. 빠르고 날렵한 단검이나 곡검같은 소형 무기부터, 느리지만 한방의 데미지가 압도적이며, 시원하게 적을 날려버리는 맛이 일품인 대형 무기도 존재한다. 그 외에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지팡이나, 신의 힘을 빌려 기적을 일으키는 '기도' 주문을 사용하게 해주는 '성인' 이라는 장비도 존재한다. 또한 은 같은 종류의 무기군의 무기를 양..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