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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마리오의 여행은 계속된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리뷰 4편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리뷰는 의 가장 큰 이벤트의 내용을 담고있다. 리뷰를 보고 직접 경험해도 좋은 이벤트지만, 100%의 신선함과 전율을 느끼고 싶다면 리뷰를 보지 않는것을 권장한다. 축제의 근원을 찾아 도시왕국에 도착했다. 이곳의 수도 '뉴 동크 시티'는 한눈에 보기에도 마리오 시리즈에선 찾아 볼 수 없었던 현대적인 건물과 차량과 시설들로 이루어져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이곳 역시 처음 도착한다면 문제가 있다는게 한눈에 보일것이다. 시간대는 밤으로 고정되어있으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도시에 생기라곤 찾아 볼 수 없다. 거기다 거리에는 사람대신 쿠파의 수하들만 득실 거리는 상당히 암울한 느와르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언제나 처럼 우리 마리오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스를 물리치고.. 더보기
마리오와 함께 드넓은 세계로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리뷰 3편 오디세이 호가 모래왕국에 도착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활기가 넘치는 정열적인 도시 아뜨레나에 들어가면 해골처럼 생긴 아뜨레나인들이 반겨 줄 것이다. 하지만 모래왕국에 처음 도착한 플레이어는 뭔가 이상함을 느낄 것이다. 뜨거운 사막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전체에 걸쳐 곳곳에 얼음 덩어리가 박혀있는 모습은 상당히 넌센스다. 이러한 현상은 항상 메인 스토리와 관련되어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방문하는 대부분의 왕국은 문제가 하나씩은 있으며 이는 쿠파의 악행으로 인해 생겨난 문제들이다 마리오와 플레이어들은 파워문을 모음과 동시에 스토리를 따라가며 이러한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고 또 해결 해야지만 다음 왕국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래왕국의 경우엔 쿠파가 피치와의 결혼식에 쓰겟다며 왕국의 보물인 반지를 훔쳐.. 더보기
마리오와 함께 드넓은 세계로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리뷰 2편 스토리상 캐피와 처음 만나게 되는 '모자왕국' 은 일종의 튜토리얼 스테이지다. 이곳에서 기본적인 조작법과 캡처기술 익히기를 완료하면, 전선 캡처해 전기 마리오로 변신할 수 있다. 전깃줄 타고 안개 너머로 나아가면 본격적으로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왕국 '폭포왕국'에 도착하게 된다. 등장하는 각 왕국은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공간이 하나씩은 꼭 있다. 폭포왕국은 이름에 걸맞게 거대하고 장엄한 폭포가 흐르고 있으며 이런 다양한 트레이드 마크를 구경하며 플레이하다보면 정말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폭포왕국은 극초반 지역이라 왕국의 면적도 넓지 않을 뿐더러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파워문의 갯수또한 적다. 그러니 관광하며 게임과 조작에 익숙해진다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하면 좋을 것이다. 참고.. 더보기
마리오와 함께 드넓은 세계로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리뷰 1편 2017년, 닌텐도 스위치 발매 이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게임이 등장했다. 닌텐도의 영원한 인기스타이자 게이머들의 친구인 마리오가 돌아온 것이었다. 마리오와 함께 세계를 여행한다는 컨셉으로 이후로 장차 15년만에 돌아온 일명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 게임이었다. 샌드박스 탐색형은 같이 확실한 목표가 존재하는 직선형 맵을 따라 클리어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길이 없는 크고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필요한 갯수만큼 필수 아이템을 찾는 형식이다. 에서 파워스타를 모아서 진행했던 것 처럼 에서는 곳곳에 숨겨져있는 '파워문' 을 모아 비행선 '오디세이 호' 의 출력을 높여 세계를 여행하게된다. 스타파워와 달리 파워문은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존재하며 어떤 파워문은 아주 꼭꼭 숨겨져있어서 숨겨진 길.. 더보기